이재명 일대기 장미대선 대선주자 상세면밀 이야기

 

윤석열 탄핵 파면에 따른 장미대선 대선주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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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헌법재판소 8인(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형식, 김복형, 김형두, 조한창, 정정미)의 만장일치 파면 인용으로 장미대선이 2025녀 6월 3일 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유독 후보들이 많고, 그 결과역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선의 선두주자이자 과거엔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가난과 장애, 사회적 불평등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왔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많았었습니다.

 

1. 어린 시절과 교육 배경

이재명은 1964년 경북 안동 예안면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그는 극심한 가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진학조차 어려웠던 그는 국민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장에 취업, 소년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도왔습니다. 이 시절 그는 산업재해로 인해 왼팔에 장애를 입게 되었고, 이후 군 면제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배움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통해 가난을 벗어나겠다는 결심으로 **고입 검정고시(1978년)**와 **대입 검정고시(1980년)**에 도전해 모두 통과하며 학력을 인정받습니다.

2. 법학도에서 인권변호사로

이재명은 19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학업에 전념한 그는 졸업 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을 들으며 깊은 인상을 받은 그는 판검사 대신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합니다. 당시만 해도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었죠.

3. 시민을 위한 변호사 활동

변호사로 활동한 이재명은 노동상담소장,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성남 지역에서는 시민운동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부정부패와 특혜 의혹 등을 파헤쳤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분당 지역의 특혜 분양 사건 추적, 성남시 공공의료원 설립 운동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치적 장벽에 부딪히며 좌절을 겪게 되죠.

이후 그는 "시민운동만으로는 세상을 바꾸기 어렵다"는 깨달음을 얻고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4. 정치인 이재명의 행보

정치에 입문한 이재명은 2010년 성남시장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행정 경험을 시작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그리고 2018년에는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습니다.

그의 정치 스타일은 직설적이고 추진력 있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으며 지지층을 확보했으며, 기본소득 도입, 청년 정책, 공공의료 강화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주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2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출마하는 등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중심적인 인물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 이후 더불어 민주당의 당권을 잡으며 3년간 대표로 활동했고, 2025년 장미대선에 대권주자로 나서게 됩니다.

5. 개인적인 삶과 가치관

이재명은 1991년 김혜경 씨와 결혼,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가장입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앙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삶의 근간에는 ‘가난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싶다’는 신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정치인이 되어서도 소외계층, 청년, 장애인, 서민 정책에 집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6. 이재명, 그가 남긴 메시지

이재명의 인생은 ‘성장 드라마’ 그 자체입니다. 어린 시절 가난과 장애라는 큰 벽을 넘어, 법조인으로 그리고 정치인으로 거듭난 그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의지’가 얼마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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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재명의 리스크

1)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은 2019년 자신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에서 김진성(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에게 "검사 사칭 사건이 누명이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을 하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재명이 김진성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위증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재명 측은 "기억나는 대로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1-1) 1심 판결 결과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재명이 위증을 교사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재명의 통화 내용과 행동이 위증 교사의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1-2) 항소심 진행 상황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항소심 첫 준비기일은 2025년 3월에 열렸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중요한 사실관계가 누락되었다고 주장하며 재판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이 사건은 이재명의 정치적 입지와 법적 논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항소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개발 구조를 승인하여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약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측근들을 통해 직무상 비밀을 민간업자들에게 흘려 약 7,886억 원의 이익을 챙기게 했다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2023년 3월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대장동 개발 수익 428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도 있으며, 관련자들이 이재명을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3) 성남FC 불법 후원금 혐의

성남FC 구단주를 겸임하던 시절(2014~2017), 네이버, 두산건설 등 기업들로부터 후원금 약 133억 원을 뇌물로 받고 건축 인허가 및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13.

4) 대북송금 의혹

경기도지사 시절(2018~2019), 쌍방울 그룹을 통해 북한에 약 800만 달러를 대납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스마트팜 사업비와 방북 비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입니다1.

5)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최소 20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지 용도 변경과 임대아파트 비율 축소 등 각종 특혜가 제공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13.

6) 공직선거법 위반

대선 당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항소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8. 마무리하며

누군가의 인생을 돌아보는 일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 과연 대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도 계속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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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