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차덕분 뷰와 인테리어가 예쁜 인천 영종도 까페 리뷰

트루셀러 2021. 2. 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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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조금은 사그러든 요즘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답답도 하기도하고,

바닷가를 보고싶은 마음에 동해는 너무멀고 그렇고 진짜 바닷가를 가자니 너무 추울거 같고 인천에 까페를 찾아보던 도중 바닷가 뷰에 마치 한옥같이 내부 인테리어를 고풍스럽게 꾸며둔 까페를 찾게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인천 영종도 바닷가가 보이는 뷰가 이쁘고, 내부는 고풍스러운 까페 차덕분을 리뷰합니다.

먼저 차덕분은 까페 단독 건물이 아닌 빌딩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니 차덕분이라는 예쁜 문구가 보이고 고품격 찻집 답에 내부 인테리어가 살짝 보이네요

내부로 들어가서 입구 왼쪽에 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의 그릇들을 좋아하는데 만질수는 없었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네요, 

오른쪽에 있는 선인장이 괜히 귀여워 보였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인테리어 집기입니다. 저는 바로 한약방이 떠오르더라구요, 저 약재를 담는 서랍들이 더욱 한국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까페 내부 전경입니다. 테이블이 상당히 많았고, 이미 창가쪽자리는 거의 풀로 차있었습니다.

5인이하 금지라서 다들 5인이하로 앉아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창가쪽 내부쪽 테이블 그리고 좌식테이블과 신발을 안벗어도 되는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바닷가 뷰는 전부 좌식테이블 이었습니다.

이번엔 까페 중앙쪽으로 들어와서 찍어본 내부 광경입니다.

상당히 넓은것을 확인할 수 있고 입구 바로앞에 주방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가운에 긴 테이블을은 인테리어와 판매용 그릇이 놓아져 있는듯 했습니다.

까페 구석에 있는 인테리어 인데요, 까페를 만들때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빈티지하고 엔틱한 느낌과 함께 입구가 한국의 느낌이라면 여기는 엔틱한 유럽의 느낌과 한국의 느낌이 섞인 느낌도 있었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찻집이다보니 예쁜 컵종류가 상당히 많고, 직원분들은 3~4명정도 보였습니다.

차덕분 메뉴판

이제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해보려고 합니다.

고민끝에 고른 메뉴는

공주 밤아이스크림, 가래떡구이, 유자에이드 였습니다.

조그마한 트레이에 주문한 음식들이 담겨서 나왔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네요

가래떡에 찍어먹을 꿀소스와 밤아이스크림, 유자에이드가 나왔습니다.

밤 아이스크림은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분들에게 강력추천 드립니다.

제가 그런편인데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유자에이드역시 달지 않은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래떡은 겉바속촉의 느낌이 나고 꿀소스를 찍어먹으니 더 맛이 배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래떡을 찍어먹는 포크용도의 도구인데 대나무 모양 인테리어를 해서 상당히 예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이런것 하나하나 신경을 쓴것을 알수 있네요.

창가쪽 테이블에서 바라본 뷰 입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그런지 탁 트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썰물상태라 갯벌도 조금씩 보이고, 갈매기들이 모여있는것도 좋았습니다.

괜히 바라보며 멍때리는 시간도 조금 가졌네요, 평화로웠습니다.

가래떡이 맛있어서 추가 가래떡을 또 시켰습니다.

금방 다먹긴했지만..

 

고민이 많고 답답할때 편하게 와서 차한잔 하는 여유를 가지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을것 같은 예쁜 분위기의 까페 였습니다.

이상 고품격 찻집 바다가 보이는 뷰가 예쁜 인천 영종도의 까페 차덕분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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