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야구
추신수 전격 한국 복귀 신세계 이마트에서 뛰어
트루셀러
2021. 2. 23. 12:12
728x90
728x90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으로서 역사를 쓴 추신수(39)가 내년시즌 전격 한국 복귀를 결정했다.
팀은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생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이다.
추신수가 이마트 구단에서 뛰는 이유는 SK와이번스 시절 지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AL의 한구단과 고민했지만, 결국 신세계의 정성에 한국행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추신수는 부산고를 졸업 후 지난 2001년 미국에 진출한 추신수 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네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 3할-20홈런-20도루(2009년),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사이클링 히트(2015년)를 기록했으며, 호타준족의 잣대로 평가 받는 20홈런-20도루는 통산 3차례나 달성했다.
이로서 신세계 창단이후 최초의 FA계약이 되었으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경력이 말해주듯이 강력한 리더를 얻게되었다.
연봉은 27억으로 알려졌다. 이중 10억은 기부하기로 한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추신수까지 한국을 들어오네요 신세계 전력이 기대됩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