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일대기 장미대선 대선주자 상세면밀 이야기

윤석열 탄핵 파면에 따른 장미대선 대선주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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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헌법재판소 8인(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형식, 김복형, 김형두, 조한창, 정정미)의 만장일치 파면 인용으로 장미대선이 2025녀 6월 3일 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유독 후보들이 많고, 그 결과역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보수 유력 후보이자 과거엔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전 대구시장 홍준표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홍준표는 검사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법조계와 정치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한때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고, 최근까지는 대구광역시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최근 불거진 ‘명태균 리스크’는 그의 대권 행보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생애와 정치 활동, 그리고 최근 논란까지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1.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홍준표는 1954년 12월 5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했고, 합천국민학교, 영남중학교, 영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 검사 시절,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세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14기를 수료한 후 1985년 검사로 임용됩니다.
주로 강력범죄와 권력형 비리 사건을 다루며 강직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고,특히 1994년 온보현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수사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의 수사 스타일은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검사 캐릭터의 모델이 되었고,
이로 인해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3.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 활동

홍준표는 1995년 검사직을 사직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합니다.
1996년 신한국당 소속으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후 복권되어 정치 활동을 이어갔고, 서울 동대문구 갑 지역구에서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보수 정치의 중심에 섭니다.

4. 경남도지사 시절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민선 5·6기 경상남도지사를 지내며 도정 개혁, 재정 건전화 등 다양한 행정을 추진했습니다.
이후 2017년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지만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5. 대구광역시장으로의 귀환

정계에서 한동안 물러났던 그는 2022년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현재는 대구의 미래를 위한 **‘대구 리빌딩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도시 재생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행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련 탄핵 파면이후 그 직을 그만두며 대선후보로 출마를 결심합니다.

6. 홍준표의 정치적 성향과 주요 공약

보수적 안보관: 전술핵 도입, 사드 배치 등 강경한 안보 정책 강조

노동 개혁: 정규직 노조 개혁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법조 관련 정책: 사법고시 부활 주장 등

정통 보수주의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인 발언으로 이슈몰이를 자주 하는 스타일입니다.

7. 홍준표의 리스크 '명태균 리스크'정치적 위기의 그림자

최근 ‘명태균 리스크’라는 이름의 정치적 논란이 홍준표를 강하게 흔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불법 여론조사, 정치 공작, 가족 연루 의혹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으로 현재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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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주요 쟁점 요약

1. 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이라는 인물이 홍준표 캠프와 연계된 여론조사 조작 및 정치 공작에 연루됐다는 주장.
   홍준표는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했으나, 선물이 전달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2. 가족 연루
   홍준표의 아들이 명태균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의혹은 확산.
   홍준표는 “측근에게 속았다”고 해명했습니다.
3. 정치적 거래 정황
   명태균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준표 부부의 만남을 주선하고,
   국무총리직 관련 언급까지 있었다는 정황도 보도되었습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창원지검, 대구 경찰청이 이 사건을 나눠 수사 중이며, 아직 직접 증거나 명확한 진술은 확보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9. 대선 가도에 먹구름?

이 사건은 특검 도입 논의까지 확산되며 정치권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홍준표가 대선 출마를 본격화할 경우, 이 사건은 끊임없는 공세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정치 행보에 상당한 부담과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마무리

홍준표는 강단 있는 검사, 개성 강한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정치사에 깊은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명태균 리스크라는 돌발 변수는 그의 차기 대선 출마와 향후 정치적 입지를 뒤흔드는 중대 고비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사 결과와 정치권의 대응이 그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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