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의왕 '유가네 즉석 바지락 손 칼국수 보쌈'

[맛집 리뷰] 의왕 '유가네 즉석 바지락 손 칼국수 보쌈'

 

날이 추워지고 있네요,

가끔 저는 수제비나 동해나 서해 근처에서 먹을수 있는 해물칼국수나 수제비가 땡기곤하는데요

그럴때 바닷가를 갑자기 갈수는 없는데, 동네에 찾기에는 또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막상 가더라도 그집이 맛이 어떤지 모르구요

 

오늘은 의왕시에 있는 '유가네 즉석 바지락 손칼국수 보쌈' 을 리뷰합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수제비말고도 메뉴가 상당히 많아보이네요

가게를 들어가니 좌식 형태는아닌 테이블 형태인데 신발은 벗고들어가게 되어있네요, 다행히 손님들이 자리를 비웠을때 한컷 찍어봅니다.

가게는 시설이 좋다기보다는 여느가게처럼 평범합니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네요

오픈주방 형태이고, 가게규모는 40~50석은 되어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바지락 칼제비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것 같네요

 

칼제비를 시키면 여느 바닷가에 있는 가게와 마찬가지로 에피타이저로 꽁보리밥이 나옵니다.

열무김치를 올리고 고추장에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정말 저도 오랜만에 먹습니다.

 

드디어 메인메뉴인 칼제비가 나왔습니다.

3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이 정말 바닥에 깔려 있어서 눈에 보이는것 보다 훨씬 많네요

 

면도 제가 좋아하는 살짝 퍼진면이아닌 꼬들꼬들한 면이고 수제비역시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김치 역시 칼국수 국물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의왕이나 안양근처에서 칼국수나 수제비가 땡기는날은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