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전격 이적 , 파리생제르맹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바르세로나의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결국 팀을 떠난다.

그 행선지는 놀랍게도 파리생제르맹이다.

 

메시의 이적 소식은 지난 5일 외신 보도 및 FC 바르셀로나 측의 성명을 통해 알려졌다. 이어 한 프랑스 일간지(L'Equipe)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을 인용해 메시가 PSG로 간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기자회견이 열린 캄프누 밖에서는 수백 명의 팬들이 메시의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모여들어 아쉬움을 표현했다.

메시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전 울음을 터트렸고, 참석한 언론과 전·현직 동료 및 코치들로부터 오랜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로써 파리생제르맹은 최근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수 라모스를 영입한 후에 또하나의 대형 영입을 하게 되었다.

 

네이마르 음바페와 공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