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FA 박해민이 삼성을 떠나 LG트윈스와 4년 최대 60억(계약금 32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LG는 외야진이 괜찮은 구성을 지니고있는데, 박해민을 영입했다는 점은 조금 의외다. 주전이 김현수 채은성 홍창기인데, 이중 한명이 로테이션을 돌수밖에 없는 환경이 주어졌다. (김현수를 설마 안잡으려나...?) 한화 최재훈 계약 이후에 연쇄적 FA이동이 나올 조짐이 보이고있다. 나성범 150억에 기아, 박건우 100억 NC 썰까지. 김재환은 얼마를 받을지, 정말 뜨거운 2021년 프로야그 스토브리그가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