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지난번 보스턴을 상대로 5이닝 4실점의 투구를 하며 아쉬웠던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이번 피칭을 통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4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51까지 낮췄고 토론토는 8-0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몸상태가 매우좋다고 했고, MLB.com 등 각종 매스컴에서는 류현진의 칭찬으로 기사가 도배되었다. 적장인 보스턴 감독조차 류현진은 일류급이라며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