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시즌 스토브리그에 사이영상 수상자나 사이영상 투표에서 톱2에 오른 투수 2명을 동시에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2021시즌 우승을 노리고있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영입할 때 이미 유망주 4명을 내줬다.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를 탬파베이로 보냈다. 컵스에서 다르빗슈와 함께 포수 빅터 카라티니를 받으면서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와 함께 유망주 오웬 케이시, 레지날드 프레이사도, 예이슨 산타나, 이스마엘 메나까지 5명을 내줬다. 내년시즌 김하성의 영입까지 유력시되면서 샌디에이고의 행보가 주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