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선수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해 좋은 성적을 남겼으나, 첫 패전을 떠 안았다. 양현종은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양키스 타선을 잘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안타를 하나도 만들지 못하며 0-2 노히트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투수인 코리클루버가 9이닝 피안타 없이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노히트를 달성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5회까지 53구를 던진 양현종은 6회에도 마운드를 밟았다. 선두타자 히가시오카에게 볼넷을 주고, 그 이후에 타일러 웨이드에게 1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그 이후 르메이휴에게 희생타를 맞으며 결국 교체되었다. 퀄리티스타트를 앞두고 아쉬운 교체였다. 양현종은 현재 입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