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주에 한화의 김태균과 기아의 윤석민이 명예롭게 은퇴한 것에 비해 충격적인 뉴스가 바로 다음주에 터졌다. 삼성라이온즈 윤 전선수가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 모 카페 등에서 40대 남자 B씨로부터 현금 5억 원을 받아 불법 도박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 전선수를 불법도박혐의로 구속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삼성 프랜차이스 스타출신인 윤선수는 삼성최초의 영구결번 선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는 나락위기에 처했다. 이번 조사에는 현역시절 승부조작혐의도 있는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