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안이 재편된다. 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새 거리두기 2단계, 그 외 지역에서는 1단계 방역 조치가 각각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 수도권에서는 오후 10시 제한이 이었던 식당, 카페등 영업시간이 12시까지로 연장된다. 2. 수개월째 문을 닫고 있는 수도권의 유흥시설과 홀덤펍도 다시 문을 열고 영업할 수 있다. 3. 5인제한이었던 사적모임 역시 일단 7월 14일까지는 2주간은 6명까지, 그 이후로는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비수도권의 기준은 한층 더 완화된다.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모임 규모에 상관없이 만나도 된다. 또 방역 신뢰 국가와의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