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는 엄청난 킥력을 자랑하며 클리크 해적단의 졸개들을 쓰러뜨린다. 범선을 날려버릴정도의 파괴력 클리크해적단의 파알이 등장해 상디를 없애겠다고 나온다. 싸우던도중 코피가 나오자 파알은 몸에서 불을 발화하지만 상디는 요리사는 불을 무서워해선 안된다며 쓰러뜨린다. 그때 깅이 제프를 덮치고, 제프는 쓰러지면서 상디와 제프의 과거가 이어진다. 과거 쿡크 해적단의 선장이었던 붉은발 제프는 상디가 어린시절 타고있었던 여객선 오비트호를 습격한다. 습격도중 위기에 처하자 상디는 물러서지 않고 이대로 질수 없다며 언젠가 반드시 오올블루가 가겠다고 제프에게 항의한다. 그 이후 폭풍우가 몰아쳐 한섬에 조난당한 상디와 제프는 섬 반대편에서 구출을 기다리자며 식량 조금을 상디에게 주고 자신은 큰 보따리 하나를 가져간다. 상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