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야구엔트리가 확정되었다. 10명의 투수는 사이드암 3명, 우완투수 5명, 좌완투수 2명으로 구성됐다. 신인 투수 이의리(KIA)가 선발된 가운데, 최원준(두산), 고영표(KT), 한현희, 조상우(이상 키움), 원태인(삼성), 김민우(한화), 박세웅(롯데), 고우석, 차우찬(이상 LG)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는 양의지(NC)와 강민호(삼성)가 선발됐다. 내야수는 오지환(LG)을 비롯해 허경민(두산), 황재균, 강백호(이상 KT), 박민우(NC), 김혜성(키움), 최주환(SSG), 오재일(삼성)이 뽑혔다. 외야수에는 박건우(두산), 김현수(LG), 이정후(키움), 박해민(삼성)이 승선했다. 그런데 이 최종명단에는 이해할수 없는 몇가지 의문점이 남는다. 가장먼저 리그 최강의 불펜성적을 올리고있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