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에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까지 FA 최주환 김상수를 영입하며 올 시즌을 준비하던 SK와이번스가 구단을 매각하고 신세계 이마트가 그 인수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두 구단은 이미 MOU를 체결한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평소 야구단 운영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유통뿐 아니라 스포츠를 비롯한 콘텐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정 부회장인 예전에 “대형마트의 경쟁자는 다른 유통업체가 아닌, 야구장이나 테마파크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유통을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체험과 오락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이미 경기도 화성에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수금액은 약 1300억으로 알려졌다. 새로운이름은 쓱야구단...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SK와이번스가 매각되다니 정..